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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도심 속 레고 시티" 레고코리아, 하반기 체험 부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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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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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레고코리아는 레고의 인기 시리즈인 '레고 시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체험존 '레고 시티 트레일러'와 '체험 부스'를 정글 탐험 테마로 리뉴얼하고, 연말까지 전국 주요 대형 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째 진행되고 있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지난해 10만9000여 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총 5만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참여할 정도로 아이들과 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나는 레고 시티에 산다'를 주제로 레고로 만든 도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초대형 이동식 디오라마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몰입감을 높여왔다.

9월부터 운영 재개된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올해 하반기 레고 시티 신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 정글 탐험을 테마로 새롭게 탈바꿈해, 야생 식물과 동물로 가득한 신비로운 정글 속 이야기를 정글 탐험대 및 해양 구조대원 복장을 한 스토리텔러의 이야기와 함께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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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레고 시티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레고 시티 여권 발급과 레고 조립, 증강현실(AR) 체험, 스티커 사진 촬영 등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7.5톤 특수 차량 형태의 이동식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다음 달 29일까지, 레고 시티 체험 부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장소와 일정은 레고 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시티는 현실에 존재하는 직업과 역할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올해 신제품 테마인 정글 탐험대와 해양 구조대 역시 아이들과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고 시티 트레일러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도시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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