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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울산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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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동구 청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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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17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 출전한 동구 9개동 10개팀은 스포츠댄스, 짐볼드럼, 한국고전무용, 벨리댄스, 민요가락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솜씨를 발휘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경연 우수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연 결과 최우수는 대송동 '짐볼드럼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방어동 '크레이지 걸스'과 일산동 '전통무희단'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한 3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18년 울산시 동아리경연대회'의 동구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됐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동별로 주말ㆍ야간프로그램, 저소득층과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맞추어 은퇴자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청 1층로비 전시공간에서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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