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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증평군, 금곡소하천 정비사업 2차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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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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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연탄리 금곡소하천 정비사업 2차분이 준공됐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재해예방사업인 증평읍 연탄리 금곡소하천 정비사업 2차분이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곡 소하천은 하천 폭 협소로 유속이 세서 장마철마다 제방이 자주 유실돼 하천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군은 2015년부터 금곡소하천의 미 정비된 제방과 호안으로 인한 반복적인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곡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차분으로 나눠 실시되는 금곡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376km 구간의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1ㆍ2차분 공사에서는 1.221km 구간의 제방과 호안이 정비되고 교량 4개소가 재가설됐으며, 나머지 3차분은 내년까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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