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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성녹영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충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창업가들의 출발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의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7억 원을 들여 관아골시장 내 건물을 매입해 청년몰 '청춘대로'를 조성했다.
청년몰 외부는 여러 가지 밝은 색채를 도입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업종과 함께 관광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다.
문을 연 청년몰에는 글로벌카페와 아동복 리폼, 한복맞춤, 아로마테라피, 즉석식품, 수제맥주, 여성복, 역사체험카페, 미용, 가죽가방, 토탈공예, 네일아트, 사진촬영 및 소셜마케팅, 3D프린터 체험공방, 당뇨소시지, 잡화와 공연기획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했다.
시는 청년몰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개소식에 앞서 새내기 청년상인들을 위해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지원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2000년 전통시장으로 개설된 관아골시장은 가구와 표구 등의 특화된 점포 78개 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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