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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전국 1위' 최우수 사무소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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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종수)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법인)은 학교급식사업과 유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천안시 지원과 지역 11개 농ㆍ축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2013년 12월에 설립된 법인이다.

법인은 이번 종합경영평가에서 91개 법인 중 2015년 천안시로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위탁받아 114개 초ㆍ중ㆍ고교 6만7천여명의 급식을 원활하게 지원하며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 농ㆍ특산물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의 통합마케팅사업을 확대 운영해 취급액을 282억7천700만원까지 끌어올렸고, 전 사업부문에 걸쳐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종합경영평가를 계기로 학교급식 사업을 중심으로 로컬푸드의 유통을 활성화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조합공동법인은 X-ray 이물검사기, 방사능검출기 등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학교급식 푸드닥터 1등급사무소' 선정, '하늘그린 통합마케팅사업'으로 2년 연속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장관상,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우수 A등급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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