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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하나은행, 휴대전화번호로 해외송금 서비스 38개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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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 송금수수료 5000~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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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KEB하나은행은 오는 11일부터 돈을 받는 사람의 거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돈을 보낼 수 있는 '1Q Tramsfer' 서비스 지역이 총 38개 국가로 확대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필리핀과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카자흐스탄, 케냐, 가나 등 서비스 지역에 일본과 스리랑카,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브라질, 태국, 페루, 멕시코, 칠레, 터키 등 22개국이 추가돼 총 38개가 됐다.

이 서비스의 건당 송금 수수료는 5000원(미화 500달러 이하)~7000원(미화 500달러 초과)이다. 한 번에 최대 1만달러까지 보낼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말까지 총 80개국 이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idarit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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