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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단국대 GTEP단원들 '광저우 식음료전시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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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 광저우 전시회에 참가한 단국대 학생들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단국대학교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단원들이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 광저우 국제 특색 식품 음료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 중국어과 학생 등 4명으로 팀을 이룬 GREP 단원들은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업체의 음료·와인·과자·주류 등의 수출계약 성과를 위한 수출상담과 통역 활동을 펼쳤다.

GTEP단원들은 전시회 기간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해외바이어 상담 경험 등을 토대로 광저우와 인접한 홍콩과 마카오 지역의 수출 마케팅 활동과 수출입 지원 활동도 전개했다.

단국대 GTEP 사업단 관계자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자무역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자무역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독일, 영국, 일본, 홍콩에 이어 올해 하노이와 두바이 전시회에 참가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sjh10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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