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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강원도, 내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국비 올해 대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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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 37.4억원으로 올해 대비 21.4억원↑

뉴스1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통합모집에 지원한 5000여명의 노인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춘천시청 제공)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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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강원도는 내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국비예산이 전년대비 21억원 증가한 37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28% 증가한 것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이다.

이 사업은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백창석 도 일자리 과장은 "올해 상반기 884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905명이 선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자원·기술·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과 마을공동작업장을 육성하겠다. 특히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의 실질적 소득이 증가할 수 있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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