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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충북,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52개 선정…국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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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뉴스1

충북도청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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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는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결과 도내에서 5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산·생활 분야 기초인프라시설 확충, 문화·복지 여건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을 추진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는 충주 수안보면과 증평군 증평읍이 사업비 80억원 이내인 선도지구에, 사업비 60억원 이내인 일반지구에 청주 남이·문의 등 8곳이 선정됐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권역단위 종합개발 사업에는 진천군 진천·초평·문백 권역이, 마을단위 종합개발 사업과 마을단위 공동문화·복지사업, 마을단위 경관·생태사업에 29개 마을이 선정됐다.

시·군 창의사업에는 증평군 ‘디자인으로 물들은 삼기천 20리’가 선정됐고 시·군 역량사업에는 도내 11개 시·군 사업 전부가 선정됐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62억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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