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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양주 레이크우드CC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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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주 레이크우드클럽서 골프대회


【양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CC)에서 22~24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인비테이셔널)' 대회가 개최된다.

KLPGA 대회의 분수령인 이번 대회에는 미국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박성현 프로가 초청선수로 참가하고 최나연 프로, 장하나 프로, 고진영 프로, 김지현 프로 등 박세리 키즈들의 향연이 뜨겁게 펼쳐진다.

KLPGA대회 입장권은 모바일 'Tamm Feed'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구입은 골프장 프론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 같은 날 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천일홍 꽃축제가 골프장 주변에서 개최되고 골프대회 관람권은 축제장에 마렴된 입장권 판매부스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도 대회를 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오픈 46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은 한국 골프장 역사를 대변하는 유서깊은 골프장으로서 1972년 5월 한양, 관악(현재 리베라), 안양, 남서울 등과 함께 초창기 대한민국 골프를 대표하는 명문골프장 중 하나다.

18홀 규모로 출발한 레이크우드는 1978년 5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들을 최초로 탄생시킨 장소이기도 하다.

레이크코스(물길, 꽃길)는 자연이 만든 계곡과 언덕, 아일랜드 그린,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호수등 다이내믹한 골프코스로 도전의식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세계로 안내한다.

우드코스(산길, 숲길)는 현대식으로 조성되어 기존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국제경기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전략들이 어우러져 있고 독특한 매력과 적절한 난이도가 있어 전략과 쾌감, 드라마틱한 골프의 묘미를 경험 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12월 의정부 나들목에서 광사 나들목이 개통되면서 강남에서 40분, 의정부IC에서 7분이면 골프장으로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6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추가로 개통돼 수도권 제일의 접근성인 남구리IC에서 15분, 골프장까지는 20분이면 도착한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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