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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기아차 디자이너 120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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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소속 디자이너 120명이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회에 참가해 공예,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디자이너들은 지난 8일 시작해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미래 디지털 환경 속 아날로그 삶'을 주제로 창작품 110여 점을 출품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품작들은 미래에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아날로그적 예술행위가 고귀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째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참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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