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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영상] 물고짖고…악동견 '프레리'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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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낯선 사람만 보면 으르렁 거리며 짖고 물려고 달려드는 미니어처 핀셔종 '프레리'(2·수컷). 심지어 기숙사에 있다가 1주일에 한번 집에 오는 조카를 보고도 공격하는 바람에 프레리 보호자 유지안씨(35)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지안씨는 뉴스1의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젝트 [바르개]에 이런 사연을 신청했다. 해피펫은 프레리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한준우 동물행동심리전문가(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교수)와 함께 프레리의 행동교정을 위해 직접 전라남도 광주까지 출동했다.

온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프레리는 사회화 시기를 놓치면서 타인에 대해 이같은 공격성을 드러냈던 것. 프레리에 대한 보호자의 잘못된 태도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이를 바로 잡는 교육이 실시됐고, 보호자 유지안씨는 교육받은대로 한달간 프레리의 행동교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악동견 프레리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됐다. 프레리의 교육전과 교육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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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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