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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CJ제일제당 독거노인 위한 도시락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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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요리원에서 자사 제품으로 반찬 도시락 만들어

중구청,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CJ제일제당은 독거노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CJ제일제당 임직원 43명이 참여해 본사 1층에 있는 백설요리원에서 자사 B2B 제품을 활용한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 형태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부실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독거노인에게 푸짐한 명절음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CJ제일제당과 CJ나눔재단, 중구가 함께 기획했다. 중구청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사제품으로 직접 요리해 ‘제대로 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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