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벤처 유관기관 3곳 뭉친다…15일 '벤처투자 활성화' 토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기주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 유관 단체 3곳이 공동 개최한 첫 사례다.

토론회에서는 송치승 원광대 교수가 '벤처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권혁태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을 위한 벤처캐피탈 역할 제고 방안'을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길재욱 한양대 교수 겸 중소기업학회 금융연구회장의 사회로,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 김종민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김주화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월 취약한 중소기업 금융 시장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대안금융을 주제로 '핀테크 금융에 대한 정책토론회'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4일까지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이나 온라인(http://goo.gl/EDgis9)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