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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美日, 北 도발 견제 위해 합동군사훈련···F-15·B-1B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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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괌 앤더스공군기지에서 출격 준비중인 장거리 폭격기 B-1B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견제하기 위해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다고 요미우리 등이 10일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하루 전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의 F-15전투기 2기와 미 공군 소속 전략 폭격기 B-1B 2기가 동중국해 상공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F-15는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서 발진했고, B-1B는 미국령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날아와 훈련에 참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 자위대는 B-1B폭격기 2기 양쪽에서 F-15 전투기 2 대가 나란히 비행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9일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미일 관계 강화가 일본의 안전보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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