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키즈시네마는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섭지 않도록 상영관의 조도를 높이고 사운드를 줄여 영화를 상영한다.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관객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들이 울어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달래며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아로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없었던 부모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으로, 보호자가 1명이 티켓을 구입하면 0~6세(만5세) 미만의 영·유아 1명에게는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외에 임산부나 일반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시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오는 18일까지 맘앤키즈시네마의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매주 3명을 뽑아 맘앤키즈시네마 전용 영화관람권을 증정하고 선착순 관객 100명에게 아기전용 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맘앤키즈시네마의 상영작은 11일 '살인자의 기억법' 18일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25일 '아이 캔 스피크' 등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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