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연예인 사칭해 상습 성추행 벌인 20대 실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속이며 여성들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벌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강제추행과 모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9살 A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처음 본 여성들을 상대로 강제추행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틱 장애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어 행동을 제어하는 데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자신이 연예인이라며 여성에게 접근해 신체를 접촉하는 등 피해자 6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에도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모욕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