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위메프 생필품 인기베스트] 생리대 발암물질 파동 여파 여전…'생리대', 인기 제품 순위서 빠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IT조선은 위메프와 한주간의 생필품 인기 판매량 및 매출 순위 분석을 통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하려한다. 한 주간에 어떠한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유통 시장에서 많이 팔렸는지 정리했다.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9월 첫주 원더배송 및 신선생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위메프는 생활용품 직매입을 통해 당일 출고,배송되는 편리한 '원더배송'과 '신선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IT조선

9월 1일부터 7일까지 판매된 생필품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주 판매 순위에서 사라졌던 생수가 다시 무더운 여름 날씨의 영향과 생필품을 쌓아놓는 월초 효과가 더해져 상위권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산수,지리산 생수가 판매 수량 기준 4위와 6위1를 기록했고, 판매 매출(취고급) 기준으로는 백산수가 10위를 기록했다.

이주의 눈길을 끄는 데이터로는 생리대 발암 물질 파동이 연이어 발생되며 온라인 이커머스 인기 판매 물품인 생리대의 판매가 크게 줄며 판매량 상위 제품 리스트에서 이름이 빠졌다.

특히 '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에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까지 발암물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불안 요소가 소비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성생 판매 매출에서는 지난주 나온 애슐리 볶음밥의 판매량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더운 날씨 탓에 생수 역시 판매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배달과 편의점 제품으로 인식되는 냉장 커피와 냉장 유제품(비요뜨) 등도 인기를 끌었다.

IT조선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