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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산업부, 이차전지업계 현안 등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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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팔래스호텔(토파즈룸)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차전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성이 매우 유망한 대표적인 신산업"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전기차, 드론, 에너지 신산업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고 언급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먼저, "일본, 중국 등과 경쟁이 치열한 중대형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업계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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