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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오프라인으로 영역 확장하는 中 알리바바, 대규모 쇼핑몰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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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오프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 중이다.

5일(현지시각)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본사 부근 4만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쇼핑몰을 건설 중이다. 쇼핑몰 이름은 '모어 몰'로 2018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쇼핑몰에서 전자 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 입점 브랜드의 물건을 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상현실(VR) 탈의실과 메이크업 거울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2015년 모바일 앱을 통해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는 '헤마(Hema)'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시도한 바 있다.

IT조선 정미하 기자 viv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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