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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화웨이, IFA에서 인공 지능 신경망 연산 프로세서 탑재 칩셋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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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CEO 리처드 유가 베를린 IFA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화웨이의 목표를 전했다.

유는 지금이 “스마트폰의 미래를 바라보며 흥미로운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 “화웨이는 칩, 디바이스, 클라우드의 조화로운 개발을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기능을 구축해 스마트 기기를 지능형 기기로 변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궁극적 목표는 매우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수천만 명의 개발자와 수억 명의 사용자 경험, 피드백, 기술의 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대표 제품 기린 970 칩셋은 화웨이가 내놓은 최초의 모바일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으로, 신경망 연산 전용 프로세서 NPC(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유는 기린 970이 강력한 인공 지능 기능을 화웨이 기기에 도입해 경쟁 제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발전을 이끌 첫 번째 기술이라고 말했다.

기린 970은 모바일 인공 지능용 개방형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새로운 혁신 역량을 찾고 있는 개발자와 협력사에 칩셋을 개방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메이트 10 스마트폰에 새로운 칩셋이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Fergus Halliday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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