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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권영찬 수납정리함' 이지트레이 "짝퉁·유사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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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권영찬 수납정리함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개그맨 출신 마케팅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홈쇼핑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로이첸의 수납정리함인 이지트레이, 이지폴더가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3월에 론칭 후 단기간에 100억원의 매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유사품과 가품이 나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권영찬 교수는 30일 "이지트레이가 국내에서 주부들 사이에 일명 ‘수납의 달인’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자, 유사품이나 짝퉁 제품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유사품은 본 제품에 비해서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5년 기능성 벽지 폼블럭이 나왔을 때 홈앤쇼핑에서 30회 연속 매진과 함께 2년 만에 380억 매출을 올렸지만 특허가 진행되는 동안 유사품이 쏟아지면서 폼블럭의 브랜드 가치에 타격을 주는 일이 생겼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특허출원과 함께 기술력 개발 그리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서며 유사품 방지에 앞장을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로이첸의 이지트레이 모든 방송일정은 홈쇼핑 게시판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수출물량 폭주로 인해서 방송일정을 자주 잡지는 못하는 상황이니만큼 유사품이나 짝퉁에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로이첸이 새롭게 출시한 만능 수납 이지 트레이, 이지폴더는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에서 진행 하고 있는 생방송에서 연일 매진행렬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있다.

권 교수가 매번 홈쇼핑 방송마다 전체 매진과 완판을 달성하며, 이지트레이는 주부들 사이에서 '수납의 달인','수납 끝판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권 교수는 생방송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신의 다양한 SNS 계정의 2만여 명의 팔로워들에게 일일이 자신의 상품과 일정을 소개하며, 매번 생방송이 마지막 생방송이라고 전하며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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