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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영남이공대, 링크플러스 출범 및 협약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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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링크플러스 사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창의력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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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가 최근 2017 링크플러스(LINK+) 사업 출범식을 열고 사회맞춤형 협약반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는 이와 함께 이충우 영광테크 대표를 비롯한 12개 협약업체 대표들을 협약반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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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링크플러스 사업 협약업체 대표 운영위원 위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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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이번에 기계계열을 포함해 11개 학과에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개설했다. 반별 20명 등 총 240명의 협약반 학생들을 선발한 뒤 1년~1년6개월의 특별교육 과정을 마치면 협약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출범식과 함께 협약반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대학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협약업체 대표들과의 면담, 각 분야 전문가 특강,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키우게 된다.

박재훈 총장은“대학과 산업체 간 구인·구직 불일치를 줄이기 위해 산업체의 어떤 요구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기업이 대학 교육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 학과는 자동차램프반, 금형설계반, 전기설비자동화반 등 총 12개 반으로 운영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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