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장학생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14년 동안 한국 IT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공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퀄컴코리아는 장학금으로 한 한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며, 지금까지 160명쯤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퀄컴은 장학생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이공계 대학생을 미국 샌디에이코 본사로 초청하는 '퀄컴 IT 투어' ▲이공계 석,박사과정 학생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위테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태원 퀄컴코리아 대표는 "한국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 현장의 주역인 차세대 IT 인재 지원 및 양성이 필요하다"며 "퀄컴은 글로벌 무선 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IT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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