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BMW 신형 M5, 게임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사륜구동 시스템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BMW가 21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에서 EA(Electronic Arts)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M5를 공개했다.

IT조선

BMW에 따르면 M5는 럭셔리 4도어 세단의 전통을 따르는 동시에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를 위한 모델이다. 신형은 M 최초로 네바퀴굴림 시스템인 M x드라이브를 최초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BMW 고성능 사업부 M GmbH이 개발한 M x드라이브는 고성능차를 위한 가장 매력적인 네바퀴굴림 시스템이라는 게 BMW 설명이다.

IT조선

M5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올렸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m의 성능을 낸다. 0→100㎞/h는 3.4초, 최고시속은 250㎞(안전제한)다.

BMW 신형 M5는 유럽에서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 내년 봄부터 판매된다. 우리나라 출시는 2018년 4월을 예상하고 있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