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노르웨이와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 작품씩 소개한다. 첫날에는 노르웨이의 유명 요리 재료인 대구 생선의 혀를 자르는 작업을 소개하는 '어린이 극한직업'(감독 솔베이 멜케로엔)이 상영된다. 노르웨이에서 전통적으로 어린이에게 맡겨온 이 작업을 통해 만난 소년·소녀의 우정과 성장기를 그렸다.
둘째 날에는 유전자 조작 등으로 전통 식물 종자가 사라지는 현상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파혜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감독 존 베이츠·태거트 시겔)를 소개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국민과 주한 외국인에게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기 위해 공동 상영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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