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같이 만드는 작은결혼, '작은결혼정보센터' 사이트 개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홈페이지 개편으로 작은결혼 준비에 도움 되는 실속정보 제공 강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베이비뉴스

작은결혼 관련 종합사이트인 작은결혼정보센터가 예비부부들의 작은결혼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을 강화해 새롭게 개편됐다. ⓒ여성가족부


‘작은결혼’ 관련 종합사이트인 ‘작은결혼정보센터’가 예비부부들의 작은결혼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을 강화해 새롭게 개편됐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새로워진 ‘작은결혼정보센터’ 서비스를 23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작은결혼을 준비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작은결혼 디아이와이(DIY·Do it yourself)’ 코너를 신설해 선호하는 콘셉트와 장소별 작은결혼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전국 공공시설 예식장·셀프 웨딩촬영장소·국내 신혼여행지 등 관련 정보를 풍성하게 담았다.

‘나에게 맞는 작은결혼 모델’에서는 성평등 결혼, 숲 속 결혼, 해변 결혼, 캠핑 결혼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결혼 콘셉트를 소개하고, 콘셉트별 유의사항, 준비물 및 준비 방법, 식순 등 결혼준비를 위한 실질적 매뉴얼(안내서)을 제공한다.

‘셀프 웨딩촬영하기’, ‘신혼여행 가기’에 소개되는 장소들은 웨딩전문 사진작가 15인과 여행 블로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한편, ‘주례재능기부 신청’, ‘작은결혼 상담’, ‘혼례교육’ 등 기존 게시판은 기능을 보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전체 홈페이지를 시각적으로 보다 산뜻하게 재디자인했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그동안 인식확산을 위해 작은결혼이 무엇인지(‘What’) 알리는 것에 집중해 왔다면, 이젠 보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How’)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둬 개편이 이뤄졌다”며 “작은결혼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이 작은결혼정보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