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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식약처장님, 업무파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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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파동' 국회 농해수위 회의

■ "살충제 달걀 안전"? '식약처' 겨냥 파상공세

[이양수 / 자유한국당 의원 : 살충제 달걀 매일 먹어도 상관이 없는데, 왜 폐기?]

[류영진 / 식약처장 : 어쨌든 살충제 쓰면 안 돼, 식품위생법에 의해 다 폐기]

[이양수 / 자유한국당 의원 : 실질적으로 아무 위해 요소가 없는데? 굳이 돈 들여? 그런 안이한 인식이 문제!]

[이양수 / 자유한국당 의원 : 식약처 발표, 살충제 계속 먹으라는 얘기밖에 더 돼?]

[류영진 / 이번 평가 달걀뿐 아니라 농산물 통해 섭취하는…]

[이양수 / 자유한국당 의원 : 동문서답! 정말 중요한 건 실무자들 대답하게 하고! 이 발표 맞아, 안 맞아?]

'동문서답 혐의' 류영진의 뒤끝 한 마디

[류영진 / 식약처장 : 살충제 달걀 매일 2.6개 평생 먹을 수 없잖아?]

■ 하지만 여당 의원도 '뿔났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처장님, 살충제 달걀 유통단계서 몇 군 데 발견?]

[류영진 / 식약처장 : 유통단계… 잠깐만. 1617곳 추적을…]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래서 부적격 나온 데 몇 곳?]

[류영진 / 식약처장 : 450만 천백… (에헤이. 참 그거를.) 아, 농가? 52개!]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니, 유통단계에서 잡아낸 게 몇 개? 이마트 등 몇 곳?]

[류영진 / 식약처장 : 아, 3건!]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업무파악 제대로 못 하시네. 전 국민도 외워. 빨리 빨리 못하고. 됐어!]

■ '업무파악 미숙 혐의'에

[홍문표 / 자유한국당 의원 : 혹시 식약처장 거취, 총리 지침 받거나 사퇴 종용 받았어?]

[류영진 / 식약처장 : 없어. (지금 웃음이 나와?) 없어. (아니, 웃음이 나와? 가소로운 질문?) 죄송.]

■ '태도 불손 혐의'까지, 여권도 질타하는 가장 큰 혐의는?

[이낙연 / 국무총리 (지난 21일) : 최단시일 내 업무 장악해 주길. 안 될 경우 많은 고민할 것]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 초기 업무 파악 부족, 국민 심려 끼쳐 안타까워.]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 업무파악 제대로 안 돼]

이낙연 "업무 장악해 주길"
임종석 "초기 업무 파악 부족"
류영진 "유통단계, 잠깐만. 아, 농가? 52개!"

■ 류영진, 과연 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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