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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봉 소방교 빈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강 소방교 동료들은 문 대통령을 보고 오열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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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7일 오전 일자리 추경 현장 방문으로 서울시 용산구 용산소방서를 방문, 3월 11일 주택화재 현장에서 손에 상처를 입은 김성수 소방대원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
소방관 전용 보험은 업무상 고위험으로 인해 높게 책정된 보험료 초과 부분은 정부가 부담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본보험료는 소방관이 납부한다.
소방관 전용 보험과 함께 소방전문병원(복합치유센터) 설립도 재추진된다. 소방전문병원은 문 대통령이 제시한 생활안전분야 대선공약 중 하나다. 소방전문병원은 2012년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되다 부처 간 이견 등으로 철회됐던 사업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었다. 주간 문재인 3탄 '벌거벗은 영웅, 소방관 편'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간호사 출신의 구급대원이었던 강기봉 소방교의 빈소를 찾았던 때를 회상하면서 소방관들의 열악한 현실을 꼬집고 처우 개선책을 약속했다. 강 소방교는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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