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이 17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이감됐습니다.
동부구치소는 두 달 전 새로 이사한 최신 교정시설. 국정농단의 장본인인 최순실 씨도 수감돼 있죠.
김 전 실정이 수용된 독거실에는 관물대와 접이식 침대, 세면대와 변기, TV가 갖춰져 있다는데요. 김 전 실장 측은 건강상 이유로 이감을 신청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특혜 이감’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채널A의 단독보도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법무부가 김기춘 소원수리처인가” “죗값 치르러 갔지 요양하러 갔느냐”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논란을 댓글 플러스로 만나보시죠.
기획·제작 | 김아연 기자, 이소정 인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