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국회의원들 출연, ‘전설’ 노래할 예정

‘전설’을 노래할 국회의원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가수들과 듀엣

전설 노래하게 될 국회의원들. [사진 KBS2 캡처]

‘불후의 명곡’에 전ㆍ현직 국회의원들이 가수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친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이 다음달 국회의원 특집을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4일 녹화가 진행될 국회의원 특집에는 각 정당을 대표하는 전ㆍ현직 국회의원들과 가수들이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에 국회의원들이 가수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친다. [중앙포토]

방송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모두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불후의 명곡’을 즐겨 시청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분들을 모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당과 무관하게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의 노래 실력부터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모습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 시청자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녹화분은 9월16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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