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文대통령, 정상외교 재개…러시아·미국·베트남·필리핀 순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베를린 도착


9월초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참석

다음달 중순엔 뉴욕서 유엔 총회 기조연설
11월엔 베트남 'APEC', 필리핀 '아세안+3'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재개한다.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예정된 동방경제포럼(EEF) 참석을 시작으로, 유엔 총회 기조연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EPC) 정상회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같은 하반기 정상외교 일정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월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예정된 제3차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포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일주 일 후인 18~22일에는 뉴욕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19일 개막하는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10~11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예정된 제25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필리핀 마닐라로 곧바로 이동해 13~14일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kyustar@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