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UN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기조연설 예정
11월 베트남 APEC정상회의 및 필리핀 ASEAN 회의 참석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 (청와대) 2017.7.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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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월 6~7일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또 내달 중순에 개막하는 UN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찾을 예정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해외 방문 일정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9월 중순에는 뉴욕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개막하는 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11월 10일~11일 양일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뒤 같은달 13일~14일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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