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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김태년 "생리대, 모든 성분표시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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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국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생리대와 마스크에 대해서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전성분 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일회용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체에 직접 접촉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새 정부 국정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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