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탄핵으로 임기를 못 채운 정부라도 실패한 역사를 배우기 위해 백서를 발간할 수는 있겠지만, 국민 혈세를 들여 낯뜨거운 자화자찬으로 백서가 가득 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한 정권으로서 국민에게 사죄하고 깊은 반성과 성찰을 담는 게 최소한의 도리였다며, 박근혜 정부의 정책 백서는 부끄러운 자화상의 집합체와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기 전까지 4년의 임기를 스스로 평가한 정책 백서를 발간해 국회와 행정 부처,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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