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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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협정 개정 요청 등 무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공동위원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우리 정부는 협정문의 원칙을 강조하며 서울 개최를 역제안했고, 미국이 이를 받아들였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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