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에만 미사일 발사 시험을 열두 번 하는 등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달 발표한 베를린 구상을 언급하며,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경두 합참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에게서 한미 양국군의 대비 계획을 보고받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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