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문재인 대통령 NSC 개최..."북 도발 철저 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의 일환으로 오늘 오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에만 미사일 발사 시험을 열두 번 하는 등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달 발표한 베를린 구상을 언급하며,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경두 합참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에게서 한미 양국군의 대비 계획을 보고받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