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양승태(연수원 2기) 현 대법원장보다 연수원 13기수 후배다.
김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법원 내 대표적인 진보적 인사로 분류된다.
후보자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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