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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8일 실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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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후보자 지명 부당성 더 부각시키기 위해 청문회 열어야"

뉴스1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서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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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구교운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와 관련 이렇게 결정했다.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회의에서 "이 후보자 청문회 개최 여부와 관련 야3당은 지명철회 해야한다고 주장을 하고, 여당은 국회법에 따라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저는 야당 소속 법사위원장이지만 야당에서 주장하는 후보자 지명의 부당성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도 청문회는 개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는 그때 판단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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