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2년 군 생활 중 43번 이사한 이순진 합참의장 퇴임식에 참석한 대통령께서 외국 한번 못간 ‘순진형님’에게 캐나다 딸집에 다녀오라며 비행기표 선물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앞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순진 전 합참의장 이임식 후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함참의장 이취임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건군 이래 처음이라고 들었다”면서 “합참의장 이취임은 이취임 뿐 아니라 평생을 군에 몸 바치고 최고 지휘관이 된 최고 군인의 전역식을 겸하는 것이어서 더욱 명예로운 자리로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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