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文대통령, 을지NSC 주재…비상사태 대비태세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국무위원들이 2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청와대-세종청사 을지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7.8.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현 기자,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미연합훈련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21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40분까지 40분간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비상사태시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훈련 계획과 북한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을지 NSC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고,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UFG 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gayunlov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