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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진표 "종교인소득 과세, 철저한 준비 후 내년부터 시행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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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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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종교인소득 과세 시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금년 내 마무리될 수 있다면 내년부터 시행해도 무방하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 발의로 논란을 빚었던 김 의원 등은 제도 도입 전 종교, 종단 등과 긴밀히 협의해 소득원천과 비용인정 범위, 징수방법에 대해 상세한 과세기준을 협의해야 하며 저소득 종교인에 대한 근로장려세제 적용 등을 위해 조기시행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7.8.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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