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공조·평창 동계올림픽 협력방안 등 논의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한다.
일본 측 참석자는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측 간사장 등 12명이며, 이들은 이날 오전 방한해 서울에서 간사회의를 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간사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운영위원장인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일본 대표단과 한·일 경제 협력과 북핵 공조,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할 전망이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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