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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범계 "이명박 전 대통령도 예외 아니다"...검찰 수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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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이른바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도 검찰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자체적으로 꾸린 적폐청산 TF 조사와는 별개로 검찰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권이 3년간 대규모 여론조작을 했다는 여러 방증이 나오면서, 이 전 대통령이 연루되지 않았겠느냐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또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방송 사태도 다룰 예정이라면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해임이나 교체도 당연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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