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순천향대학 천안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등의 컴퓨터 전산 기록과 의무 기록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병원 전·현직 간호사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대리처방 관련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은 최근 순천향대 천안병원 측이 의사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처방전 작성을 떠넘겨 간호사들이 임의로 환자 약을 대리 처방하고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 당국은 YTN 보도 이후 자체 조사를 진행해 지난 7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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