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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기도, 가을 수확기 앞두고 무료 농기계 순회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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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월 15일까지 용인, 파주 등 13개 시·군 순회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 수리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순회 수리는 8대의 수리용 차량과 12명의 전문수리기사로 7개 반을 편성해 용인, 남양주,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안성, 포천, 여주, 양평, 가평, 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수리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7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며, 가을철 농기계 사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간단한 점검과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값 및 운반비만 실비로 내면 된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인계해 철저한 수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순회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제조업체 경기도 영업소나 시·군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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