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비가 많이 오는 날 먼 곳에서 배달을 시켜 미안하다며 간식이 한가득 담긴 봉투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봉투에는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계속 거절하는 배달원에게 할머니는 1만 원짜리 지폐 한 장까지 건넸는데요.
마지막까지도 비 오는데 운전 조심하라는 말을 잊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동료들에게 얘기하니 평소에도 배달원들을 잘 챙기시는 거로 유명하셨다고 하는데요.
손주를 대하듯 배달원을 생각한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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