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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창원소식]창원문화재단 노조, 김종영 생가 환경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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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 김종영 생가 환경정비 봉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문화재단 노조, 김종영 생가 환경정비 활동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민국)은 지역의 유형문화재 보존 활동 목적으로 16일 창원시 의창구 김종영 생가를 방문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원문화재단 직원들이 지역의 문화재에 더 관심을 가져 달라는 박금숙 문화예술본부장의 추천과 창원예총의 주선으로 추진했다.

김민국 노조 위원장은 휴가를 반납한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의 자랑인 김종영 생가 고택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이번에 1차로 바닥 작업을 완료했는데 9월 중 기둥과 천장 기름칠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6월 창립한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은 매월 1회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웃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창원 관내 보살핌이 필요하거나 일손이 모자라는 곳을 지속해서 방문해 시설 수리나 페인트칠,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 신성델타테크㈜서 기업-예술 만남 공연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16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자천) 강당에서 직원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과 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은 창원문화재단이 기업의 가치 창출과 예술인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창원지부 소속 예술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 우리랑 팀의 김혜원(판소리), 정나례(대금), 정소례(해금)와 벨라르떼 앙상블의 서빛나(바이올린), 서샛별(피아노)이 참여해 팝송 메들리,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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