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정읍소식]노익장 김재오 시의원, 50번째 헌혈 '금장훈장'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헌혈 중인 김재오 정읍시의원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노익장 김재오 시의원, 50번째 헌혈 '금장훈장' 수상

전북 정읍시의회 의원 중 63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헌혈로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재오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시의회는 지역 헌혈의집을 찾아 50번째 헌혈을 한 김재오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훈장과 포상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60대이면서도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김 의원은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오며 생명나눔에 앞장선다는 일념으로 지난 7년간 50번째 헌혈봉사를 해오고 있다.

건강을 통해 나눌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했던 그는 상을 받은 후 헌혈이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란 생각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해서 헌혈의집을 찾을 것이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 U-15 한국중등축구연맹 스토브리그 유치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의 2018년 스토브리그가 전북 정읍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중등축구연맹의 리그경기를 유치하게 됐다며 오는 2018년 1월8일부터 21일까지 가칭 '2018년 단풍미인배 스토브리그'가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40개 팀 1700여명의 참가해 펼쳐지는 리그경기는 종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 신태인, 칠보 등 6개 축구경기장에서 4개조 각 10팀 총 360경기의 풀리그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17일 시청에서 김생기 시장과 시체육회 최종필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중등축구연맹 김경수 회장과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유치약정 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일반 축구대회와 달리 리그 시작부터 종료일까지 전 참가팀이 정읍에 체류할 예정이어서 숙박 및 요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seun6685@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