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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천·포항소식]육군 3사관학교, 하계 유격훈련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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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외줄타기하는 사관생도


【영천·포항=뉴시스】민경석 이통원 기자 = ◇육군 3사관학교, 하계 유격훈련 실시

육군 3사관학교가 35도를 넘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 등 악조건에서도 유격훈련을 통한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육군 3사관학교는 경북 군위군 화산(華山)유격장에서 4학년생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계 유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유격훈련은 3사 생도라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훈련으로 '3사관학교 군사훈련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해발 40㎞ 입소행군 ▲기초·종합·산악장애물 극복 훈련 ▲산악기술 ▲참호격투 ▲복귀 행군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3사관학교는 이번 훈련을 위해 훈련교장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등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대비했다.

◇포항시, 주요 교량 패턴조명설치 사업 실시

경북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교량에 경관 조명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동빈큰다리와 송도다리, 신형산교, 섬안큰다리, 연일대교 등 5곳의 교량에 패턴 조명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어두운 야간도심과 교량 하부공간을 밝게 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형산교에는 영일만의 일출과 포스코의 용광로를 상징하는 황금빛 조명이 설치되는 등 각 교량의 특색에 맞게 설치된다.

0803mks@newsis.com
t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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